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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부활 꿈꾼 '뭉쳐야 쏜다' 5% 종영

송고시간2021-07-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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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꿈꾼 JTBC 농구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가 5%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 방송한 '뭉쳐야 쏜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5%(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농구대잔치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마련된 대회인 '어게인 농구대잔치'는 영원한 라이벌 고려대 팀과 연세대 팀의 치열한 명승부 끝에 고려대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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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이정현기자
뭉쳐야 쏜다
뭉쳐야 쏜다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꿈꾼 JTBC 농구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가 5%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 방송한 '뭉쳐야 쏜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5%(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최종회에서는 '어게인 농구대잔치'의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기아자동차 팀과 마지막 승부를 펼친 상암 불낙스 팀의 작별 인사가 그려졌다.

농구대잔치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마련된 대회인 '어게인 농구대잔치'는 영원한 라이벌 고려대 팀과 연세대 팀의 치열한 명승부 끝에 고려대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5년 만에 리턴 매치임에도 여전한 실력과 승부욕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3위는 기아자동차 팀이, 4위는 상암 불낙스 팀이 됐다.

'뭉쳐야 쏜다'는 농구 인기의 부흥과 농구대잔치의 부활을 꿈꾸며 지난 2월 시작했다. 또 '농구 대통령' 허재와 '매직 히포' 현주엽이 감독과 코치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 문경은, 전희철, 우지원, 김훈 등 '레전드'들과 허웅, 허훈, 송교창, 유현준, 정창영 등 현역 스타들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승부'의 김민교, 원조 꽃미남 스타 김원준의 공연도 화제가 됐다.

다만 승부 조작 파문을 일으켰던 강동희 전 감독을 섭외한 것은 비판받았다. 예고편 방송 후 지적이 일자 제작진은 결국 본 방송에서는 최대한 편집됐다.

'뭉쳐야 쏜다' 후속으로는 '뭉쳐야 찬다'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지만, 출연진 상당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상황으로 구체적인 방송 일정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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