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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식] 여름철 폭염 대응체계 긴급 점검

송고시간2021-07-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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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충남도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5개 시군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실내 무더위 쉼터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각 시군에 개선을 요청했다.

해수욕장 방문객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충남 보령시가 처음 도입한 체온 스티커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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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긴급점검
폭염 긴급점검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충남도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5개 시군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긴급 점검반을 편성해 야외 건설·사업장 안전 관리 매뉴얼을 확인하고 농·축·수산업 분야 폭염 대책을 살펴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실내 무더위 쉼터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각 시군에 개선을 요청했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폭염 대응에 부족한 점이 없는지 살펴보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서 도입한 체온 스티커 전국 해수욕장서 활용

(홍성=연합뉴스) 해수욕장 방문객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충남 보령시가 처음 도입한 체온 스티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스티커는 체온이 37.5도 이상이 되면 색깔이 변해 해수욕장 방문객의 체온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보령시는 방문객들이 음식점과 각종 시설을 이용하려면 체온 스티커를 붙이도록 했다.

이런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 체온 스티커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강원도, 전남북, 제주 등 바닷가를 끼고 있는 7개 시도 26개 해수욕장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충남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방문객의 동선을 쉽게 확인하기 위해 해수욕장 업소별로 안심콜을 운영하고 있다"며 "충남에서 처음 도입한 방역 체계가 전국으로 확산해 코로나19를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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