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영국 국무상과 면담…신남방·인태정책 연계협력 논의
송고시간2021-07-19 19:32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19일 방한 중인 나이젤 아담스 영국 아시아 담당 국무상과 면담하고 기후변화 대응,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영국의 인도·태평양 중시 정책 간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최 차관은 또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에 기여할 수 있었다면서 이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영국의 리더십을 평가했다.
이에 아담스 국무상은 G7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에 사의를 표하고 당시 회의에서 합의된 사항들의 이행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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