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 잇따라…23명 확진·누적 1천85명
송고시간2021-07-19 19:36
한국 국적 계약직 근로자도 2명 포함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주한미군 사령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추가됐다고 19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9일에서 17일 사이 확진된 장병 등이다.
기지별로 보면 군산 미 공군기지에서 11명이 확진됐고, 동두천 캠프 케이시 6명, 오산 공군기지 3명, 서울공항 내 K-16 기지 3명 등이다.
확진자 중에는 한국인 국적 계약직 근로자(캠프 케이시 소속)도 2명 포함돼 있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를 실시 중이다.
이로써 주한미군 내 누적 확진자는 1천85명이 됐다.
shi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19 19:36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