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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몰타 인근 해상에서 난민 80여 명 탄 목선 구조

송고시간2021-07-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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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해군이 몰타 인근 해역에서 난민 80여 명이 탄 목선을 구조했다.

터키 국방부는 19일(현지시간) 리비아 근해에서 작전 중이던 호위함 'TCG 겐디즈'가 난민들이 탄 목선 표류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해당 해역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난민의 이주가 계속되는 것은 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시리아의 계속되는 불안과 분쟁, 빈곤 때문"이라며 "올해 들어서만 지중해에서 난민 86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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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해군 함정이 구조한 난민선
터키 해군 함정이 구조한 난민선

[터키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해군이 몰타 인근 해역에서 난민 80여 명이 탄 목선을 구조했다.

터키 국방부는 19일(현지시간) 리비아 근해에서 작전 중이던 호위함 'TCG 겐디즈'가 난민들이 탄 목선 표류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해당 해역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겐디즈는 탑재한 헬기로 정찰에 나선 끝에 몰타 인근 해역에서 난민선을 발견했으며, 몰타 당국과 협조해 난민들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난민의 이주가 계속되는 것은 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시리아의 계속되는 불안과 분쟁, 빈곤 때문"이라며 "올해 들어서만 지중해에서 난민 86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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