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협의회서 '산학협력' 논의

김근주 기자 기자 페이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20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선 혁신기술 네트워크와 기업육성 네트워크 분과별 구성·운영 계획과 지역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강소특구 지원 활성화를 위한 육성협의회 참여기관 확대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권순용 울산과기원 산학협력단장은 "혁신기관들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특구기업 국내 판로개척,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협의회는 지역 내 산·학·연·관 혁신 주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공기술 사업화 촉진과 기술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기업 혁신성장을 공동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 출범했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0 14: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