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프로농구 이동인 전 심판 아들 이민영, 수련 심판으로 합류

송고시간2021-07-20 11:46

beta
세 줄 요약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이민영이 새 시즌 KBL의 수련 심판으로 합류한다.

KBL 경기본부는 서류전형과 필기·실기(체력) 테스트, 면접을 통해 2021-2022시즌 전임심판 18명과 수련 심판 3명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종전 3명의 수련 심판 중 강구동 심판이 전임심판으로 승급했고, 경복고와 경희대를 거쳐 2017-2018시즌부터 2시즌 간 현대모비스에서 뛴 이민영이 수련 심판으로 새 출발 한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2021-2022시즌 KBL 심판진 21명 선임

현대모비스 출신 이민영, KBL 수련 심판으로 합류
현대모비스 출신 이민영, KBL 수련 심판으로 합류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이민영이 새 시즌 KBL의 수련 심판으로 합류한다.

KBL 경기본부는 서류전형과 필기·실기(체력) 테스트, 면접을 통해 2021-2022시즌 전임심판 18명과 수련 심판 3명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종전 3명의 수련 심판 중 강구동 심판이 전임심판으로 승급했고, 경복고와 경희대를 거쳐 2017-2018시즌부터 2시즌 간 현대모비스에서 뛴 이민영이 수련 심판으로 새 출발 한다.

이민영은 2011-2012시즌까지 활동 후 은퇴한 이동인 전 KBL 심판의 큰아들이다.

가장 오랜 경력을 가진 심판은 KBL 25년 차인 장준혁 심판이며, 윤호영 심판과 김도명 심판도 각각 21년 차, 20년 차의 경력을 자랑한다.

또 이지연 심판은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헝가리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19세 이하(U-19) 농구 월드컵에 파견될 예정이다.

심판진 구성을 마친 KBL 경기본부는 "팬과 미디어에 신뢰받는 2021-2022시즌 경기 운영을 위해 비시즌 동안 매일 이론 교육, 체력 훈련 실시, 매주 월요일 실기 교육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boi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