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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막말 파문' 日소마 공사 경찰에 고발

송고시간2021-07-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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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마 공사 '부적절 발언' 파문
일본 소마 공사 '부적절 발언' 파문

(서울=연합뉴스) 주한 일본대사관의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총괄공사가 한일관계와 관련해 국내 언론 매체에 부적절한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파문이 도쿄올림픽 계기 한일 정상회담을 위한 양국 간 막판 논의와 향후 한일관계에 '돌발 악재'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2021.7.19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을 놓고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마 공사는 지난 15일 국내 언론과의 오찬에서 성적인 표현을 써가며 문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을 폄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소마 총괄공사는 외교관으로서 주재국의 사법절차를 면제받기 때문에 면책특권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정식 수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xing@yna.co.kr

문대통령-스가 정상회담 열리나…"쉬운 길보다 좋은 길 노력"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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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TbeRCbOH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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