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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테크노파크, 2년 연속 1천억 이상 국비 사업 유치

송고시간2021-07-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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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광주 테크노파크는 2년 연속 1천억원 이상 국비 사업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재 9개 사업, 1천200억원 규모 예산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11개 사업을 기획해 국비 확보액은 1천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테크노파크는 전망했다.

연간 국비 사업 유치 규모는 2016년부터 3년간 평균 400억원대를 기록하다가 2019년(829억원)부터 증가세를 보였다고 테크노파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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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테크노파크
광주 테크노파크

[광주 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테크노파크는 2년 연속 1천억원 이상 국비 사업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재 9개 사업, 1천200억원 규모 예산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11개 사업을 기획해 국비 확보액은 1천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테크노파크는 전망했다.

주요 사업은 카고 드론 기술개발(430억원),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350억원), 치매 코호트 실증 기반 구축(199억원) 등이다.

테크노파크는 지난해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500억원), 광주 그린에너지 에너지 저장장치(ESS) 발전 규제 자유 특구 조성(195억원), 시니어 코스 메디케어 실증센터 구축(180억원) 등 9건 신규 공모 과제를 통해 1천323억원을 확보했다.

연간 국비 사업 유치 규모는 2016년부터 3년간 평균 400억원대를 기록하다가 2019년(829억원)부터 증가세를 보였다고 테크노파크는 전했다.

김선민 광주 테크노파크 원장은 "산단 대개조 사업, 인공지능 산업 육성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광주가 정의의 도시를 넘어 산업, 경제의 도시로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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