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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고 대부분 지역 폭염주의보…낮 최고 34도

송고시간2021-07-2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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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1일 대구와 경북은 맑은 하늘 아래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내륙과 동해안의 대도시에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에 머무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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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1일 대구와 경북은 맑은 하늘 아래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분수가 그리운 계절'
'분수가 그리운 계절'

[연합뉴스 자료사진]

내륙과 동해안의 대도시에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에 머무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23.4도, 영천 21.1도, 포항 24.5도, 봉화 17.0도, 안동 22.1도, 상주 22.3도, 구미 2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며 가축 폐사 가능성에 대비해 송풍장치, 분무 장치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축사 온도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일사에 의한 과수나 농작물 햇볕 데임, 병해충 발생 가능성 등에 대비하고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은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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