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 '화학물질 복합 위해성' 예측 서비스 지원
송고시간2021-07-21 07:49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안전연구센터는 화학제품 내 포함된 화학물질의 복합 독성을 예측할 수 있는 '웹 기반 화학제품 복합 위해성 예측 툴박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화학제품 개발 기업과 연구자들에게 구성물질 성분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 혼합물의 복합 독성과 노출 평가를 고려한 복합 위해성 예측 기술을 지원한다.
구성물질 정보기반 복합 독성 예측(환경 독성), 화학물질의 물리·화학적 정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유해성 정보와 규제 정보, 입력 데이터 보안 강화 기능, 예측 결과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이미혜 화학연 원장은 "국내외 기업과 연구자들이 화학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제품의 안전성을 고려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툴박스의 기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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