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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차단"…영천시 한약·과일·와인축제 취소

송고시간2021-07-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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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북 영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19회 영천한약축제, 제20회 영천과일축제, 제9회 영천와인페스타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천시는 축제 취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온라인 홍보·판매와 대도시 특판 행사를 열어 영천과일과 한방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축제를 취소했지만 특판 행사 등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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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약축제
영천한약축제

[영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19회 영천한약축제, 제20회 영천과일축제, 제9회 영천와인페스타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천시는 축제 취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온라인 홍보·판매와 대도시 특판 행사를 열어 영천과일과 한방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또 11월께 영천와인 온라인플랫폼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축제를 취소했지만 특판 행사 등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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