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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23.8% 증가…전체 수출 증가 견인

송고시간2021-07-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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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남중기청)은 21일 올해 상반기 도내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36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8% 늘었다.

이상창 경남중기청 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도 중소기업의 수출 견인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수출이 증가세를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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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전경
경남중기청 전경

[경남중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남중기청)은 21일 올해 상반기 도내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발표했다.

상반기 도내 전체 수출액은 165억9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이는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36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8% 늘었다. 중견기업의 경우 18.4% 증가했고 대기업은 1.6% 감소했다.

올해 6월 당월 기준 경남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29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은 34.9%,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각각 22.9%, 7.3%의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이상창 경남중기청 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도 중소기업의 수출 견인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수출이 증가세를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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