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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안장관, 경남지사 권한대행에 "차질없이 도정 수행"

송고시간2021-07-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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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이 21일 경남지사 권한대행을 맡게 된 하병필 행정부지사에게 전화해 차질 없이 도정을 수행하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진 만큼 하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경남도 공무원들이 함께 확산세 차단에 총력 대응하라고 말했다.

지역 현안 사업과 민생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여름철 폭염과 자연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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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 권한대행체제로 전환
경남도정 권한대행체제로 전환

(창원=연합뉴스)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김경수 지사에 대한 유죄가 확정된 21일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가운데)이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남도정은 이날부터 권한대행체제로 전환했다. 2021.7.21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이 21일 경남지사 권한대행을 맡게 된 하병필 행정부지사에게 전화해 차질 없이 도정을 수행하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진 만큼 하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경남도 공무원들이 함께 확산세 차단에 총력 대응하라고 말했다.

또 지역 현안 사업과 민생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여름철 폭염과 자연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준수하고 복무 기강을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날 대법원은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연루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 지사의 도지사직이 박탈되면서 경남도는 하병필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도청 나서는 김경수 지사
도청 나서는 김경수 지사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도청 입구에서 입장 표명 후 차를 타고 도청을 나서고 있다. 조수석이 김 지사. 2021.7.21 image@yna.co.kr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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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drqO5FSQ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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