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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폭염특보' 대서 맞은 부산 무더위…곳곳서 피서 발걸음(종합)

송고시간2021-07-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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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절기상 가장 더운 날인 대서(大暑)를 맞은 부산은 폭염주의보 속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은 사흘째 발생했다.

대서인 부산지역 곳곳에서는 더위를 피하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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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해운대해수욕장
피서철 해운대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절기상 가장 더운 날인 대서(大暑)를 맞은 부산은 폭염주의보 속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북구가 32.9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강서구와 사상구 32.4도, 동래구 32.1, 중구와 금정구 31.6도 순이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 역시 33도를 웃돌았다.

북구 33.7도, 사상구 33.4도, 동래구 33.3도, 강서구 32.9도, 중구 33도를 기록했다.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은 사흘째 발생했다.

대서인 부산지역 곳곳에서는 더위를 피하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다대포 해수욕장에는 시원한 파도와 함께 서핑을 즐기는 이들이 눈에 띄었고, 송도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려는 피서객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낮 최고기온이 32도 이상 치솟자 뜨거운 햇볕을 피해 카페 등 실내로 발걸음을 재촉하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 등 예보된 비 소식이 없어 당분간 무더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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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tw4vQVx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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