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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암각화 정밀 안전 관리'…울산시, 용역 착수 보고회

송고시간2021-07-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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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반구대암각화의 정밀 안전 관리를 위해 3D 모니터링 용역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반구대암각화 3D 정밀 안전 관리 모니터링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용역에서 반구대암각화 현 상태를 정밀 분석할 계획"이라며 "기존 3D 스캔 자료와 비교 분석하고 추후 변화 정도 등을 확인해 세계유산 등재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존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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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겨 보이지 않는 반구대암각화
물에 잠겨 보이지 않는 반구대암각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반구대암각화의 정밀 안전 관리를 위해 3D 모니터링 용역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반구대암각화 3D 정밀 안전 관리 모니터링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반구대암각화의 상태와 암면 세척 범위, 보존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용역 주요 내용은 ▲ 암각화의 상태와 오염 물질 확인 및 암면 세척 ▲ 3D 스캔 조사 및 형상 기록 ▲ 기존 3D 자료와의 비교 분석 및 보존 방안 제시 등이다.

용역은 합자회사 한빛이 맡아 내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예산으로 국·시비 1억7천500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용역에서 반구대암각화 현 상태를 정밀 분석할 계획"이라며 "기존 3D 스캔 자료와 비교 분석하고 추후 변화 정도 등을 확인해 세계유산 등재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존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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