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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폭염대처상황 점검회의…"피해 최소화 최우선으로"

송고시간2021-07-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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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풍기로 견디는 선별진료소
냉풍기로 견디는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폭염이 이어진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민회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요원이 냉풍기로 더위를 견디고 있다. 2021.7.22 hs@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 폭염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이후 폭염이 지속·심화함에 따라 22일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주 최고 38도 이상의 고온이 예상되는 서쪽 일부지역 등을 중심으로 재난대응체계 가동, 무더위쉼터·그늘막 등 피해 저감시설 운영, 농어촌지역 예찰활동,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지방자치단체별 폭염 대처상황을 확인하고 관련 애로·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더불어 폭염이 지속돼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름철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는 최우선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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