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령마리나항만 건설 시동…민간사업자 11월 1일까지 공모

송고시간2021-07-22 14:12

beta
세 줄 요약

충남 보령시는 보령마리나항 건설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9월 2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11월 1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령시 민선 7기 공약인 이 사업은 신흑동 대천항 인근에 민간자본 4천억원을 유치해 요트와 레저 보트 계류장, 호텔, 상가, 클럽하우스 등 국제 수준의 해양 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보령 마리나항 조감도
보령 마리나항 조감도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보령마리나항 건설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9월 2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11월 1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령시 민선 7기 공약인 이 사업은 신흑동 대천항 인근에 민간자본 4천억원을 유치해 요트와 레저 보트 계류장, 호텔, 상가, 클럽하우스 등 국제 수준의 해양 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보령 마리나항 조감도
보령 마리나항 조감도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응모 자격은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마리나항만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격요건을 갖춘 업체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해양수산부의 제3자 공모 절차에 따라 내년에 사업실시 협상에 이은 협약이 체결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대천해수욕장과 뛰어난 해양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마리나 사업을 통해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041-930-6514

sw21@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