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행사에 긴급지원금 200만원 지원
송고시간2021-07-22 13:56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에 긴급지원금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순천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여행업계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시 차원에서 긴급 지원책을 결정하게 됐다.
7월 1일 기준으로 순천시에 등록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여행업종 내 동일 대표일 경우 1개 업체만 지원할 방침이다.
순천시는 시예산 1억8천만원을 책정해 여행사 90여곳에 지급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26∼30일 시 관광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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