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소식] 울주군,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60억원 정리
송고시간2021-07-22 14:09
(울산=연합뉴스)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4∼6월 3개월간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60억원을 징수해 정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악성 고질 체납자 은닉재산에 대한 사해행위(詐害行爲) 취소,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쳤다.
또 체납세 징수 콜센터를 운영해 소액 체납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및 강제처분 등을 통해 체납 지방세를 징수했다.
군은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생계 위기형 체납자에게는 징수유예,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번에 정리한 체납액은 이월 체납액 상반기 정리목표액(63억7천700만원)의 94.5% 수준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2 14:0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