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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삼겹살·계란 10∼20% 할인 직거래 장터 23일 운영

송고시간2021-07-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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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농협 제주본부와 농가주부모임 제주도연합회·제주축산농협 부녀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축협 하나로마트 아라점 야외주차장에서 '깜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제주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우 냉동 불고기와 삼겹살이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계란 1판당 시중가 대비 1천원 할인된 5천500원(500판 한정)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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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부모임 제주도연합회, 제주축산농협부녀회 참가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농협 제주본부와 농가주부모임 제주도연합회·제주축산농협 부녀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축협 하나로마트 아라점 야외주차장에서 '깜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깜짝 직거래 장터 행사 모습
지난해 깜짝 직거래 장터 행사 모습

[농협 제주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제주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여성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단호박과 감자, 적양파, 보리 등 신선한 농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를 만난다.

또 한우 냉동 불고기와 삼겹살이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계란 1판당 시중가 대비 1천원 할인된 5천500원(500판 한정)에 판매된다.

강승표 농협 제주본부장은 "앞으로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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