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양구소식] 코로나19 검사 시 QR코드 인증제 도입

송고시간2021-07-22 14:34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수기로 작성하던 문진표를 QR코드로 대신하는 전자문진표 인증제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보름 동안 검사 건수가 1천200여 건에 이르면서 문진표 작성 시 감염 위험을 낮추고자 전자문진표 인증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행정력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비감염자와 유·무증상 감염자를 체계적으로 분리할 방침이다.

또한 문진표 작성 불편에 대한 민원이 줄고 주민등록번호 기재 오류로 인한 청구비 누락 등의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의회 신청사 조감도
양구군의회 신청사 조감도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군의회 신청사 23일 준공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의회 신청사가 23일 준공한다.

양구군은 현재 의회 건물이 좁아 의원과 직원들의 불편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옛 군수 관사 터에 총면적 1천394㎡, 3층 규모로 52억원을 들여 건립했으며 1층에 사무실과 전문위원실, 휴게실, 도서 자료실, 2층에는 본회의장과 의장실, 부의장실, 부속실, 3층에는 의원실과 방송실, 회의실, 대기실 등이 들어섰다.

의회 새 청사가 건립될 부지는 1983년부터 2018년까지 군수 관사로 사용된 곳이다.

조인묵 군수가 2018년 취임하면서 관사 대신 사저를 이용함에 따라 2019년 5월 관사를 철거한 뒤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해왔다.

현재 의회 청사는 리모델링을 거쳐 군청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