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폐의약품 8월부터 행정복지센터서도 배출 가능
송고시간2021-07-22 15:56
(대구=연합뉴스) 대구시는 현재 보건소, 약국을 통해서만 할 수 있는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8월부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분리배출 대상은 복용기한이 지나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인해 복용할 수 없는 약 등이다.
폐의약품은 10여 년 전부터 약국·보건소를 통해 배출하도록 했지만 배출 불편, 인식 부족 등으로 인해 2018년 2만9천700㎏을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역 141개 행정복지센터로 배출 장소를 확대해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2 15: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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