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특화단지서 천혜향 재배
송고시간2021-07-22 17:28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천혜향 특화단지 조성사업 참여 농가와 천혜향 재배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곡성군은 과수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천혜향 재배단지를 0.7ha 조성했고, 올해 0.7ha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라 남부지방에서도 재배가 가능해진 천혜향을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선정했다.
현재 6 농가가 재배에 동참했으며, 오는 2024년부터는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천혜향이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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