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도서관, 취약계층 도서 무료 택배 서비스 개선
송고시간2021-07-23 06:53
(울산=연합뉴스) 울산도서관은 23일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택배 서비스를 개선해 운영한다.
제공 대상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12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 등이다.
이들이 보고 싶은 책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이와 연계해 바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꿨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신청할 도서 정보를 누리집 게시판에 따로 작성해야 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3 06:5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