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엑스포트 플라자 2021' 참가기업 모집…11월 4일 개최
송고시간2021-07-24 09:17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 2021(Ulsan Export Plaza 2021)' 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 기업을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한-러 지방협력포럼과 연계해 오는 11월 4일 울산전시컨벤션(UECO)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20개 사를 모집해 러시아 및 신북방경제권 유망 바이어 25개 사와 수출 상담을 한다.
참가기업은 사전 매칭으로 바이어와 상담 일정을 정하며 상담 부스별로 배치된 전문 통역원 도움을 받아 1대 1 심층 상담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에서 8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행사에선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가해 해외 바이어 13개 사와 상담 23건, 상담액 72만달러 실적을 거뒀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4 09: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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