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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민주노총 원주집회 자제 강력요청…수칙위반시 엄정대응"

송고시간2021-07-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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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3일 강원도 원주 집회를 강행키로 한 가운데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로 자체를 거듭 요청했다.

이와 동시에 방역수칙 위반 시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엄중한 현 상황을 고려해 집회 자제를 강력히 요청하고. 방역수칙에 반하는 금지된 집회를 강행하는 경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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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종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지난 3일 오후 종로3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법 전면 개정 등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한 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3일 강원도 원주 집회를 강행키로 한 가운데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로 자체를 거듭 요청했다.

이와 동시에 방역수칙 위반 시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엄중한 현 상황을 고려해 집회 자제를 강력히 요청하고. 방역수칙에 반하는 금지된 집회를 강행하는 경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앞서 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 8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강행한 데 이어 이날 강원도 원주에서 1천여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1jzdPVuAXY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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