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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 신청사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으로 부른다

송고시간2021-07-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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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정부세종 신청사 명칭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으로 확정됐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신청사 이름과 관련한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이같이 이름을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국민 의견수렴 결과와 인지성 등을 종합 고려해 '중앙동'으로 이름을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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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및 기존청사 명칭 현황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및 기존청사 명칭 현황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정부세종 신청사 명칭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으로 확정됐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신청사 이름과 관련한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이같이 이름을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14∼27일 광화문1번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응답자 2천30명 가운데 약 33%가 중앙동을 선택했다. 이어 본관동(24%), 18동(22%) 등 순이었다.

신청사는 2014년 정부세종청사 준공 이후 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연면적 13만㎡ 규모로 건립 중이다.

기존 청사 명칭은 1∼17동까지 동별 번호로 부여돼 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국민 의견수렴 결과와 인지성 등을 종합 고려해 '중앙동'으로 이름을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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