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단콩 상표 사용등록 신청받습니다"
송고시간2021-07-23 09:34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역 특산품인 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식당 등을 대상으로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 등록 신청을 다음 달 27일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시로부터 '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받으면 이 상표를 영업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된 업체는 전국 102곳으로, 올해 상반기 35곳이 갱신됐고 9개 업체가 새로 선정됐다.
하반기 파주 장단콩 상표 사용 신청 대상은 올해 하반기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14곳과 파주 장단콩 상표 사용과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신청 업체다.
상표 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하반기 파주 장단콩 상표 사용 인증서는 신청서류 검토와 농정심의회를 통해 9월 중 발급될 예정이다.
전문점 인증을 받은 업체는 파주 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과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파주 장단콩 상표 사용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품질관리 준수 각서, 파주 장단콩을 산 내용이 포함된 원료곡 수급계획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양식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식량작물팀(☎031-940-4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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