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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최준일 교수, 국제전기전자공학회서 세 번째 최우수논문상

송고시간2021-07-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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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전자공학부 최준일 교수가 올해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이동체 공학 학술회가 주는 '닐 셰퍼드 상'(Neal Shepherd Memorial Award)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최 교수는 2015년과 2019년 각각 IEEE 신호처리 학술회와 IEEE 통신 학술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수상했다.

통신 분야에서 만 40세 이전에 IEEE 학술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3차례 이상 받은 경우는 한국인으로는 최 교수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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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미터파의 차량 간 통신 적용 가능성 처음으로 밝혀

최준일 교수
최준일 교수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전자공학부 최준일 교수가 올해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이동체 공학 학술회가 주는 '닐 셰퍼드 상'(Neal Shepherd Memorial Award)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닐 셰퍼드 상은 이동체·이동통신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IEEE 이동기술 분과' 저널에 실린 통신 채널 관련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주는 최우수 논문상이다.

최 교수는 2015년과 2019년 각각 IEEE 신호처리 학술회와 IEEE 통신 학술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수상했다.

통신 분야에서 만 40세 이전에 IEEE 학술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3차례 이상 받은 경우는 한국인으로는 최 교수가 처음이다.

논문은 5G 주파수 대역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차량 간 통신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밀리미터파'(28㎓)의 차량 간 통신에 최적화된 빔 폭을 찾아내 적용 가능성을 처음으로 밝혔다.

현재까지 150차례의 인용 횟수(구글 학술검색 기준)를 기록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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