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논산훈련소 3명·해군 간부 1명
송고시간2021-07-23 10:23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병사 3명과 해군 간부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병사 3명은 모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이다. 이들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으로 격리됐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육군훈련소는 지난 7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집계일 기준)한 이래 집단감염에 따른 누적 확진자가 120명으로 늘었다.
해군 간부는 자녀 확진으로 동반 입원 중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간부는 두 차례 백신을 접종했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481명이며, 이 가운데 34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30세 이상 장병 2차 백신 접종 인원은 총 9만886명으로, 1차 접종자 11만7천여 명 대비 77.7% 수준이다.
three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3 10:2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