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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임실] "100일 동안 기다릴게요"…활짝 핀 백일홍

송고시간2021-07-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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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산촌인 전북 임실군 운암면 학암마을에 백일홍이 활짝 피었다.

100일가량 꽃이 피는 백일홍은 마을 입구의 휴경지 5천500㎡에서 폭염에도 향기로운 꽃향기를 전하고 있다.

박남용 운암면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마을 주민이 봄부터 땀 흘려 가꾼 백일홍 꽃밭이 힐링과 휴식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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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학암마을에 활짝 핀 백일홍
임실 학암마을에 활짝 핀 백일홍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연합뉴스) 산촌인 전북 임실군 운암면 학암마을에 백일홍이 활짝 피었다.

100일가량 꽃이 피는 백일홍은 마을 입구의 휴경지 5천500㎡에서 폭염에도 향기로운 꽃향기를 전하고 있다.

7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학암 마을은 섬진강 상류로 산수가 수려하고 마을 뒤 학산은 학이 날아오르는 듯한 형상이어서 배산임수가 뚜렷하고 자연경관도 매우 뛰어나다.

주민들은 섬진강 변에 유채꽃도 심어 강과 마을이 공존하는 마을을 조성, 사람들이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 계획이다.

박남용 운암면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마을 주민이 봄부터 땀 흘려 가꾼 백일홍 꽃밭이 힐링과 휴식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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