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KB국민카드, 다회용 컵 사용 협약
송고시간2021-07-23 10:32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KB국민카드와 친환경 다회용 컵 사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종로구는 구청사 '플러스카페', KB국민카드는 본사 '다다카페'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를 다회용 컵에 넣어 제공한다.
사용 후 반납된 컵은 고열·고압 세척과 살균 처리를 거쳐 재사용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종로구 기후행동 실천 협의회'의 첫 번째 공동 실천과제"라며 "주민 밀착형 친환경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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