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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뮤지컬 '아일랜더' 10월 초연…정인지·이예은 출연

송고시간2021-07-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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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뮤지컬 '아일랜더'가 오는 10월 8∼31일 성동구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에서 초연한다.

'아일랜더'는 2017년 스코틀랜드 멀 섬에서 워크숍을 시작해 2018년 스코틀랜드 투어 공연을 진행했고, 2019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뮤지컬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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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란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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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아카펠라 뮤지컬 '아일랜더'가 오는 10월 8∼31일 성동구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에서 초연한다.

'아일랜더'는 2017년 스코틀랜드 멀 섬에서 워크숍을 시작해 2018년 스코틀랜드 투어 공연을 진행했고, 2019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뮤지컬을 받은 작품이다.

스코틀랜드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멜로디와 루프스테이션(일정 구간을 반복 재생하는 악기) 기반의 독특한 음악이 돋보이는 2인극이다.

작품은 섬마을 키난의 유일한 소녀 에일리와 세타 섬에서 온 고래 지킴이 소녀 아란의 운명적인 만남 가운데 펼쳐지는 신화(神話)와 섬의 개발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친구·가족·이웃 간의 소통과 화해를 그린다.

무대 위 두 명의 배우는 에일리와 아란을 비롯해 그들을 둘러싼 수많은 인물을 연기한다.

아란과 그 외 인물을 연기하는 A 배역으로 정인지와 유주혜가 출연하고, 에일리와 그 외 인물을 연기하는 B 배역에는 이예은과 강지혜가 캐스팅됐다.

박소영 연출과 김성수 음악감독이 제작에 참여하고, 조민형 작가가 각색 및 번역을 맡았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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