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망운산 산림욕장 16년만에 새로 단장한다
송고시간2021-07-23 10:59
군, 재정비사업 추진…11월 말 준공 예정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 망운산 산림욕장이 더욱 쾌적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남해군은 5억원을 들여 망운산 산림욕장 재정비사업에 나서 오는 11월 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2005년 조성된 망운산 산림욕장은 남해읍 남산공원입구∼관대봉 등산로 구간 편백숲 오솔길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군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남해군은 전망대, 체력단련시설, 지압 보도 등을 신설하고 노후화된 산림욕장 시설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망운산은 군민들께서 많이 이용하는 등산코스로 산림욕장을 더욱 쾌적하게 재정비하고 공사 기간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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