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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여름휴가는 8월 이후 가주시길 부탁…장거리 이동 자제"

송고시간2021-07-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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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여름 휴가는 8월 이후에 갈 것을 권고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장거리 여행이나 이동을 자제해주시고, 여름휴가는 8월 이후로 연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부는 8월까지 휴가를 최대한 연기하고 장거리 여행을 자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집중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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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결과 발표하는 이기일 제1통제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결과 발표하는 이기일 제1통제관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결과 및 대응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여름 휴가는 8월 이후에 갈 것을 권고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장거리 여행이나 이동을 자제해주시고, 여름휴가는 8월 이후로 연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간 더 유지되면서 비수도권으로 이동량이 증가하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한 요청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8월까지 휴가를 최대한 연기하고 장거리 여행을 자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집중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1jzdPVuAXY

cu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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