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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 노근리사건 71주기 특별전 열어

송고시간2021-07-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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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충북 영동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노근리사건 발생 제71주기를 맞아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노근리평화공원에서 '노근리 그해 여름' 특별전을 연다.

주제는 노근리사건의 개요와 피해자 중심의 진상규명을 위한 발걸음, 한미 간 역사전쟁에서의 승리 과정, 노근리특별법 전면 개정 촉구, 화해와 평화를 위한 발걸음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노근리사건의 교훈과 아픔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노근리특별법 개정의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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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노근리사건 발생 제71주기를 맞아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노근리평화공원에서 '노근리 그해 여름' 특별전을 연다.

노근리평화공원
노근리평화공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시품은 사진이나 인쇄물 등을 패널 형태로 꾸몄다.

주제는 노근리사건의 개요와 피해자 중심의 진상규명을 위한 발걸음, 한미 간 역사전쟁에서의 승리 과정, 노근리특별법 전면 개정 촉구, 화해와 평화를 위한 발걸음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노근리사건의 교훈과 아픔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노근리특별법 개정의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애초 이 전시회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으며, 국회 전시는 추후 재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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