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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하반기 평검사 인사…"조직안정 도모"

송고시간2021-07-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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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23일 평검사 42명에 대한 하반기 신규임용·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이번 평검사 인사 기조에 대해 "필수 보직기간을 충족한 평검사 중 일부를 전보시켜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는 한편 당사자의 유임 신청을 적극 반영해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이날 평검사 인사까지 단행하면서 검찰 직제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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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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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법무부가 23일 평검사 42명에 대한 하반기 신규임용·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이번 평검사 인사 기조에 대해 "필수 보직기간을 충족한 평검사 중 일부를 전보시켜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는 한편 당사자의 유임 신청을 적극 반영해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지방 간 교류 원칙, 지방청 권역별 분산배치 원칙을 지키고 인사 원칙의 예외는 지양해 인사에 대한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며 "질병·출산·육아 등 검사 개개인의 고충과 희망사항도 적극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이어 "의정부지검·안산지청에 근무한 후 지방청 발령 대상이 된 검사가 수도권 근무를 희망하는 경우 적극 반영해 수도권청으로 전보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는 오는 8월 2일자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4일 검사장급 간부 인사를, 25일 중간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법무부가 이날 평검사 인사까지 단행하면서 검찰 직제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이 마무리됐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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