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힐링관광지 골프장·호텔 조성 내달 본격화
송고시간2021-07-23 14:54
(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영동의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민간사업부지 공사가 다음 달 시작된다.
영동군은 최근 민간사업자인 레인보우㈜와 부지 92만6천625㎡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레인보우는 2023년 7월까지 750억원을 투입, 18홀 골프장과 101실 규모의 호텔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레인보우는 이 지역 자재·장비를 쓰고 지역 건설업체를 참여시키며 군민을 우선 고용하기로 했다.
또 골프장과 호텔 등에 영동 특산물을 취급하는 판매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힐링관광지가 국악·과일의 고장 영동의 상징이자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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