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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2차관, COP26 준비회의 참석차 23∼27일 영국 방문

송고시간2021-07-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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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오는 11월 영국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준비를 위한 각료급 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23∼27일 런던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COP26 주요 쟁점 의제와 관련해 고위급 차원의 타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COP26 의장국인 영국이 개최하며 한국을 비롯해 50여 개국이 초청됐다.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로즈마리 디칼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DPPA) 사무차장과 고위급 정책협의를 하고 한국과 유엔 간 분쟁 예방 및 평화 구축 분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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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외교조정관, 뉴욕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과 분쟁예방 협력 논의

외교차관, 핵군축 다자회의 참석
외교차관, 핵군축 다자회의 참석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2021년 7월 5일 저녁 화상으로 진행된 군축·비확산 분야 주요 각료급 다자회의인 '제4차 핵군축에 관한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오는 11월 영국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준비를 위한 각료급 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23∼27일 런던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COP26 주요 쟁점 의제와 관련해 고위급 차원의 타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COP26 의장국인 영국이 개최하며 한국을 비롯해 50여 개국이 초청됐다.

최 차관은 주요 참여국들과 양자면담도 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로즈마리 디칼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DPPA) 사무차장과 고위급 정책협의를 하고 한국과 유엔 간 분쟁 예방 및 평화 구축 분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함 조정관은 평화유지활동, 여성과 평화안보, 아동과 무력분쟁, 사이버 안보 등 분야에서 유엔과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정부가 유엔에 관련 기여를 확대해온 만큼 더 많은 국민이 유엔사무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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