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식] 물놀이장 17곳 안전장비·요원 점검 완료

송고시간2021-07-23 16:48

최영수 기자 기자 페이지

(순창=연합뉴스) 전북 순창군은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관리지역 17곳의 안전 장비 및 안내판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요원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델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역점을 두고 물놀이 지역을 관리할 방침이다.

물놀이 지역에 배치되는 안전관리요원 34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현장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은 물놀이 안전 장비 사용, 사고 시 대처요령, 익수자 구조,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 심장 제세동기 사용요령 등 현장 대응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보건의료원, 아동·청소년 '마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순창=연합뉴스)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동 및 청소년의 마음 건강 문제 예방, 조기 발견, 상담, 치료를 지원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총 8회의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활동 및 공예 요법을 통한 심리 치유 시간으로 꾸민다.

보건의료원은 우울 척도도 검사해 고위험군 아동과 청소년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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