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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회식 실시간 시청률 합계 17.44%…SBS 1위

송고시간2021-07-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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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020 도쿄하계올림픽 개회식 중계 실시간 시청률 합이 17%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거리두기 4단계로 외출이 어려운 금요일 밤 중계가 이뤄져 상당수 시청자가 TV 앞에 앉은 것으로 보인다.

24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11시 50분까지 KBS 1TV, MBC TV, SBS TV 지상파 3사가 중계한 올림픽 개회식 실시간 시청률 합은 17.4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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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입장하는 대한민국
[올림픽] 입장하는 대한민국

(도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기수는 김연경과 황선우. 2021.7.23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김정진 기자 = 2020 도쿄하계올림픽 개회식 중계 실시간 시청률 합이 17%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거리두기 4단계로 외출이 어려운 금요일 밤 중계가 이뤄져 상당수 시청자가 TV 앞에 앉은 것으로 보인다.

24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11시 50분까지 KBS 1TV, MBC TV, SBS TV 지상파 3사가 중계한 올림픽 개회식 실시간 시청률 합은 17.44%로 집계됐다.

방송사별로는 SBS TV 6.49%, KBS 1TV 5.9%, MBC TV 5.05% 순이었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KBS는 송승환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과 이재후·박지원 아나운서, MBC는 허일후·김초롱 아나운서, SBS는 최기환·주시은·주영민 아나운서가 개회식 해설을 맡았다.

MBC는 우크라이나를 소개하면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 사고 사진을, 아이티 선수단이 입장할 때는 폭동 사진을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그래픽으로 논란을 빚어 방송 말미 사과하기도 했다.

SBS도 해설진의 가볍고 부적절한 일부 발언이 지적받았다.

코로나19 시대 첫 올림픽인 2020 도쿄올림픽은 전날 오후 8시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북한을 제외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소속 20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팀과 난민대표팀 등 총 206개 팀, 1만1천명의 선수가 참가해 다음 달 8일까지 33개 정식 종목, 339개 세부 경기에서 메달을 다툰다.

대한민국은 29개 종목에 걸쳐 선수와 임원 354명을 파견했다.

lisa@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XsBE5vZ0x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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