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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무더위 계속…"내륙·산지 강한 소나기"

송고시간2021-07-2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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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원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도내 내륙과 산지는 이날 오후 6∼9시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태백을 제외한 강원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소나기로 하류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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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4일 강원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땡볕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3일 강원 강릉시가 보건소 선별 진료소 주변에 물을 뿌려 열기를 식히고 있다. [촬영 이해용]

땡볕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3일 강원 강릉시가 보건소 선별 진료소 주변에 물을 뿌려 열기를 식히고 있다. [촬영 이해용]

영서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7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강원 내륙 36∼37도, 강원 산지(대관령·태백) 29∼30도, 강원 동해안 30∼32도가 예상된다.

도내 내륙과 산지는 이날 오후 6∼9시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다.

기상청은 좁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은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피서객 등의 주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으로 예상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태백을 제외한 강원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소나기로 하류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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