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 전 지역 폭염특보…낮 최고 34도
송고시간2021-07-24 06:25
(창원·울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토요일인 24일 경남과 울산은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창원·김해·양산·밀양·사천·의령·합천·하동·창녕 등 경남 9개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울산과 경남 나머지 시·군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울산 31도, 경남 32∼3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해안지역에는 열대야(오후 6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유지)가 발생하겠다.
기상청은 "장기간 무더위로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4 06:2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