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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최고 36도 무더위…밤에는 열대야

송고시간2021-07-2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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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주말인 24일 전북은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 전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돼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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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그늘이 최고
여름엔 그늘이 최고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전주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22일 건지산 편백숲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에 앉아 쉬고 있다. 2021.7.22 warm@yna.co.kr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주말인 24일 전북은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 전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다.

폭염경보는 전주, 익산, 완주, 김제, 순창, 정읍, 부안, 고창, 군산 등 9개 시군에 발령된 상태다.

무주, 진안, 임실, 남원, 장수 등 6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 기온은 32∼36도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돼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서해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아지겠다.

기상지청은 "폭염이 장기간 지속한 만큼 무더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정보를 참고해 충분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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