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내륙·황해도·자강도에 고온경보…평양도 낮 최고 35도
송고시간2021-07-24 06:57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은 24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함경도와 황해도에는 오후 한때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양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주로 갤 것으로 내다봤다.
방송은 내륙을 위주로 여러 지역에 기온이 35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고온주의경보가 내려졌고, 37∼3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 황해남북도와 자강도 일부 지역에는 고온중급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3도 높은 25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34, 0
▲ 중강 : 맑음, 35, 0
▲ 해주 :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34, 60
▲ 개성 : 맑음, 35, 0
▲ 함흥 : 맑음, 32, 0
▲ 청진 : 맑음, 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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