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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 14만562명↑ 총 1천686만4천368명…인구 대비 32.8%

송고시간2021-07-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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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3일 하루 14만여명 늘었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56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686만4천368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32.8%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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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완료자 4만9천716명 늘어 총 684만7천556명…접종률 13.3%

백신 접종 앞두고 예진표 작성부터
백신 접종 앞두고 예진표 작성부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3일 하루 14만여명 늘었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562명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14만4명, 아스트라제네카(AZ) 55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686만4천368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32.8%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천40만4천103명, 화이자 526만7천273명이다.

지난달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6만3천270명이고, 같은 달 10일부터 접종한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천722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하루 4만9천716명 늘었다.

이 가운데 3만3천984명이 화이자, 8천724명이 모더나, 7천8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에 2천761명은 1·2차 접종을 모두 화이자 백신으로 맞았고, 3만1천223명은 1차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후 2차에서는 '교차접종'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684만7천556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13.3% 수준이다.

[그래픽]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그래픽]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686만4천368명,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32.8%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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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374만2천716명, 아스트라제네카 196만404명(교차 접종 87만234명 포함), 모더나 1만4천714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1천219만6천783명) 중 85.3%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접종률은 16.1%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전체 대상자(657만2천530명) 가운데 80.1%가 1차 접종을, 56.9%가 2차 접종을 마쳤다.

모더나 백신은 전체 대상자(6만3천271명) 중 단 1명만 빼고 모두 1차 접종을 끝냈다. 또 대상자의 23.3%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얀센 백신은 접종 대상자(112만9천748명) 중 26명을 빼고 모두 접종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다만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접종 효율성 등을 고려해 다음 주 화이자 백신을 맞는 접종자(55∼59세·사업장 자체접종 대상자)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1·2차 접종 간격을 4주로 적용하도록 조정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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