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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4명 코로나 추가 확진…'지인모임6' 관련 12명으로 늘어

송고시간2021-07-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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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제주에서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제주도는 24일 하루 동안 총 2천30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시 지인모임 6 관련 확진자는 12명,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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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에서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최대 확진에 붐비는 제주시보건소
최대 확진에 붐비는 제주시보건소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지난 20일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34명을 기록한 가운데 21일 제주시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1.7.21 jihopark@yna.co.kr

제주도는 24일 하루 동안 총 2천30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 중 확진됐다.

이 중 1명은 '제주시 지인모임 6(6은 모임 넝버링)', 2명은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으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재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제주시 지인모임 6 관련 확진자는 12명,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이밖에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관광객 등 외부 요인으로 확진됐고, 2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다.

제주 누적 확진자는 1천612명이며, 이달 들어서만 3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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