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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다 뜨거워" 피서객들 충북 계곡·야영장서 더위 식혀

송고시간2021-07-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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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5일 충북은 33∼35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지속한 가운데 도내 유명 계곡은 적지 않은 피서객이 찾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때문에 예년 이맘때보다 피서객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화양계곡과 선유계곡이 있는 화양동지구에는 1천100명이 찾아 시원한 계곡물에 손과 발을 담그며 무더위를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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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25일 충북은 33∼35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지속한 가운데 도내 유명 계곡은 적지 않은 피서객이 찾았다.

계곡 물에 발 식히기
계곡 물에 발 식히기

기사 내용과 관계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때문에 예년 이맘때보다 피서객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오후 1시 기준 법주사지구 등 속리산국립공원 4개 지구에 4천600명의 탐방객이 찾아 등산·산책으로 건강을 다지거나 가벼운 물놀이를 했다.

화양계곡과 선유계곡이 있는 화양동지구에는 1천100명이 찾아 시원한 계곡물에 손과 발을 담그며 무더위를 식혔다.

여름철 캠핑 명소인 월악산국립공원에도 4천500명이 입장해 산에 오르거나 닷돈재·송계·덕주·용화야영장 등지에서 물놀이를 겸해 휴식을 취했다.

월악산국립공원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야영장의 50%만 개방했다.

그러나 청남대 등 유원지는 폭염 탓에 나들이객이 많지 않았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문의면 청남대에는 300명만 찾아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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