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올림픽] '4강 진출' 남자양궁 "이대로만 하자"…김제덕 오늘도 '포효'

송고시간2021-07-26 14:22

beta
세 줄 요약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양궁 3총사가 여자양궁 단체전에 이어 '금빛 정조준'을 예고했다.

맏형인 오진혁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인도를 6-0(59-54 59-57 56-54)로 제압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준비해온만큼 오늘 경기 잘 나와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궁 혼성단체전에서 쩌렁쩌렁한 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막내 김제덕은 이날 경기 내내 변함없는 '파이팅' 포효로 힘을 불어 넣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8강서 인도 6-0으로 제압…잠시 뒤 4강서 일본과 맞대결 가능성

[올림픽] 김제덕, 자신감
[올림픽] 김제덕, 자신감

(도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6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8강전 한국-인도.
김제덕이 활을 쏜 후 환호하고 있다. 한국 승리. 2021.7.26
xyz@yna.co.kr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양궁 3총사가 여자양궁 단체전에 이어 '금빛 정조준'을 예고했다.

맏형인 오진혁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인도를 6-0(59-54 59-57 56-54)로 제압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준비해온만큼 오늘 경기 잘 나와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를 하면서 바람도 지금 어느정도 읽혔다"며 "이대로 진행 잘 해주면 오늘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양궁 혼성단체전에서 쩌렁쩌렁한 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막내 김제덕은 이날 경기 내내 변함없는 '파이팅' 포효로 힘을 불어 넣었다.

대표팀은 현재 진행 중인 8강전 미국-일본 승자와 이날 오후 4강전에서 격돌한다.

shine@yna.co.kr

태풍이 오히려 반갑다?…양궁 대표팀 "이런 상황 우린 익숙해"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W6I2wXnzmFU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